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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6년 시간제보육 사업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제주시, ‘2016년 시간제보육 사업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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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6년 시간제보육 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제주시는 지난 12월1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시간제보육 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부터 시간제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는 꾸준하게 제공기관 확대 등 일·가정 양립지원 맞춤형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엔는 양육수당 지원 대상 6365명 모든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 시민들에게 시간제보육 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 그 동안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시간제보육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시간제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제공기관 유공자들이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해 시간제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가구가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제주시엔 현재 11곳이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현여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에 대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가고, 제공기관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시간제보육서비스가 일·가정양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보육의 꽃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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