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돈 가족일동, 십시일반 정성 모아
전국에서 제주 돈사돈을 운영하고 있는 돈사돈 가족들이 제주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돈사돈(대표 양정기) 가족일동은 12월 12일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성금 697만8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정기 돈사돈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20여곳의 돈사돈 대표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양정기 대표는 “제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사돈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랑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손길을 건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 35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인 양정기 돈사돈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개최된 ‘2016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너 소사이어티’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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