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말 현재 1299억 원 징수
제주시는 11월말 현재 지방소득세를 1299억 원 징수,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2016년 징수목표액 1121억 원과 견줘 115.9% 초과달성했다.
이는 2015년 지방소득세 징수액 823억 원보다 476억 원 는 것이다.
소득구분별 징수액을 보면 종합소득분 137억 원, 양도소득분 263억 원, 특별징수분 382억 원, 법인소득분 517억 원이다.
종합소득분과 법인소득분의 경우 각각 목표액보다 125.7%, 149.9%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활성화에 따른 개인 소득과 법인 영업이익 증가, 도내 이전 법인의 법인소득세분 증가, 납부대상 전체 법인과 세무사 등에 홍보물 발송 등 자진신고 납부홍보 활동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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