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2시 6분경 제주시 용담3동 123전경대 인근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3분 만에 꺼진 불은 창고 내 농업부산물 소각 도중 비닐하우스로 연소확대 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농업용 장비 및 비닐하우스 일부가 소실돼 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8시 15분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농협하나로마트 인근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로 인해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위 장소에서 레이 화재차량이 가드레일을 받아 발생한 발열 및 전기적 아크가 차량서 누유된 연료에 착하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사고로 인해 운전자 장 모씨(29,남)와 동승자 황 모씨(25,여)가 이마 열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한편 차량 전체가 전소돼 총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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