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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전국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두 기관은 12월8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결과 보고회’에서 각각 최우수.우수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는 전국 218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기반조성, 사업수행·관리, 사업수행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기여도 등 5개영역 51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이 아카데미는 취약계층 초등4학년부터 중학교2학년까지 40명에게 프로젝트매니저(PM)와 스케줄매니저(SM) 3인의 전담실무자가 교과보충학습지원, 급·간식 지도, 각종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 운영 등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현재 5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