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173억 원 추적 징수 높게 평가... 교부세 2억 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재정개혁 지방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방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발표했다.
도는 지방세 체납액을 추적 징수하는 체계적인 유형별 체납정리 시스템을 지난 1월부터 도입해 체납액 173억 원을 징수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도는 체납정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징수한 80억 원에 비해 2배 이상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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