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11분경 서귀포시 서홍동 인근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현장안정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창고가 전소되고 내부 발전기, 냉장고 등이 소실됐다.
소방대는 현장안정화 조치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 할 예정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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