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0:46 (금)
제주시, 34억 원 들여 공공데이터 등 개방 확대
제주시, 34억 원 들여 공공데이터 등 개방 확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2.07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 한해 34억 원을 들여여 시민들의 웹접근성 품질 향상,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 내실 있는 정보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에 ㈔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회로부터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 장애인이나 고령자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향상시켰다.

시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시 건축물 분양정보, 개별공시지가정보, 공영주차장, 공공 자전거 실시간 대여현황, 착한가격 업소정보 등 공공 파일데이터 154종, OpenAPI 15종을 공개했다.

상설 교육장 운영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한글 등을 교육하고 있다. 어르신 실버 IT 과거시험을 12월 2일 열었다.

와흘, 하귀경로당 등 6개 마을을 방문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교육’을 했다.

오래되고 낡은 행정정보시스템 전산장비를 교체(1억3000만원)했고, 정보통신망 기반시설을 정비(2억 5000만원)했다.

시민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 표준지방세, 건축행정 등 6개 중요 행정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등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