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부 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상무가 ‘2016년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상무는 12월6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받은 오 상무는 1986년 한림농협에 입사해 1999년부터 여성복지 업무를 맡으면서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과 농업인 삶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여성농업인 농기계교육,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해 왔고,도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문화공연, 건강강좌, 취미교실, 어린이경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성복지증진과 조직육성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해마다 8명을 선발해 여성복지대상으로 선정, 상을 주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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