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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 즉석제조판매업소 등 위반업체 5곳 적발
김치류 즉석제조판매업소 등 위반업체 5곳 적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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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김치류 등 제조업체 가운데 건강진단 미실시 등을 위반한 5곳을 적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시가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해 도시 식품위생부서 합동으로 지난 11월14일부터 18일까지 식품제조 와 즉석제조판매업소 등 19곳에 대해 합동 점검한 결과 나왔다.

이번 점검은 그 동안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거나 위생적으로 취약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위주로 김치류 8곳, 고춧가루 6곳, 젓갈류 제조업소 5곳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곳, 영업주 건강진단 미필 3곳이다.

제주시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1곳, 과태료 부과 4곳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는 23곳을 점검해 1곳을 적발했다.

김익수 위생관리과장은 “소비자들에게 김장철에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위해우려가 있는 식품을 발견 때 즉시 국번없이 1399나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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