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변명만 늘어놓는 담화 필요 없고, 즉각 퇴진하라!”
“자기변명만 늘어놓는 담화 필요 없고, 즉각 퇴진하라!”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6.11.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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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퇴진제주행동 논평 발표 … 박근혜 즉각 퇴진 요구

박근혜정권퇴진제주행동이 29일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문에 반발하며 즉각 퇴진을 외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얘기할 까 기대했지만 기다림은 이내 참담함으로 바뀌고, 담화에서 박근혜는 검찰수사, 특검, 탄핵과 관련해 어떠한 입자옫 내놓지 않은 채 자기 연민과 변명만을 늘어놨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박근혜가 밝힌 퇴진방법에 있다”라며 “시기도 방법도 적시하지 않은 채 국회가 알아서 결정하라는 내용으로 공을 넘겨버림으로써, 친박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탄핵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며, 사멸했던 개헌이라는 망령까지 불러 세우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이어 “결국 이번 담화는 개헌논의에 다시금 불을 붙여 국회를 자중지란에 빠뜨린 후 시간을 벌어 보겠다는 뜻”이라며 “박근혜 에게서 돌아선 비박을 돌려세워 탄핵을 잠재우겠다는 포석으로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는 뜻으로 읽혀진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들은 “수차례 이뤄진 촛불집회에서 국민들이 요구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이라며 “대한민국에는 300명의 국회의원과 100만이 넘는 공무원, 각 지자체에는 단체장들이 존재하고 있어 박근혜가 즉각 퇴진해도 국가 비상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농성하는 현 상황이 국가비상상태”라며 즉각 퇴진만이 해답이라 주장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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