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라이온스클럽(회장 홍창구)은 11월 17일 애월읍 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10kg 88포를 제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쌀은 애월 라이온스클럽이 태풍 피해로 상처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애월읍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홀몸노인 가구 등으로 전달됐다.
홍창구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개선과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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