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신분상 불이익 없을 것"
"공무원 신분상 불이익 없을 것"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12.15 11: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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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 15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

김태환 제주지사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조직 개편안에서 공무원 50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의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공무원 50명 감축이유를 묻는 지하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혁신안과 점진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도민들이 많이 걱정을 한 바 있다. 혹시 공무원을 감축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많이 했다"며 "그러나 1년에 40-50명이 자연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한 사람이라도 감원시키는 계획이 없다"며 "다만, 정규 공무원에 대해서만 감소계획이 있는데, 그러나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의 불이익은 없다"고 답했다.

김 지사의 이같은 답변은 인위적 감축이 아니라 명예퇴임과 정년퇴임 등 '자연감소'를 중점적으로 인원감축을 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학교급식 재원확보 문제로 2009년 100% 실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의 전면실시 문제와 관련해 김 지사는 "빨리 하면 할 수록 좋은 것으로, 내년까지 완료를 해 보려고 욕심있는 계획을 수립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국가재원 지원받기도 여의치 않고, 교육청 예산 지원받기도 그렇고, 순수하게 도비만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50-70% 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학교급식을 100% 하려면 70-80억원의 재정 소요되기 때문에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하는 방법으로 하겠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에서도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늦어도 2010년 또는 2009년까지는 100%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민사회 대화합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민의 대통합은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가장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차원에서 현재 도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다수 하루 2000여톤 생산 도의회에 요청"

이어 김 지사는 삼다수 증산문제와 관련해, "양면성 갖고 있기 때문에, 지하수와 환경보전 측면, 그리고 개발과 보전에 대한 도민들의 폭넓은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는 한기환 의원의 생각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삼다수 취수량을 수만톤 늘려도 문제가 없다는 한 의원의 의견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 10년간 한번도 증산을 허용한 적이 없었다"며 "이제 확실하게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해 이번에 하루 2000여톤을 생산토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어느 것이 제주도를 위하는 것인지, 도의회에서 잘 검토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삼다수의 시장개척과 관련해서는,  "해외 수출해야 한다.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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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없는 수험생 2006-12-15 13:22:42
도청 ,,내년도에는

공무원채용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