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마을을 보다' 모니터 최종 결과 보고회 열어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성의 눈으로 마을을 보다’ 최종보고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진행한다.
제주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30여명이 구성되어 지난 5월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거쳐 모니터를 진행하였으며, 서귀포관내 17개 마을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각 지표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이신선 사무총장(서귀포YWCA)이 발표하고, 토론 및 제언은 지영흔교수(제주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강익자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손태주연구원(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미라소장(제주YWCA통합상담소)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모니터를 위한 지표는 전문가회의를 거쳐 구성하여 경제, 돌봄배려, 안전성, 편리성, 환경친화성, 기타로 6개 영역으로 구성, 조사지역은 각마을 주거지역, 공원, 공공시설,대중교통, 학교 5개 지역으로 구분해서 만들어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거쳐 만들어진 최종보고서는 제주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설계를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지역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YWCA ☎ 762-1400, 홈페이지 http://www.sgpoyw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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