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초등학교(교장 오충환)는 4일 '사이버폭력 예방 학생 교육'을 5학년 학생 대상으로 15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에 교육을 신청해 인터넷리터러시 전문 강사를 지원 받아 진행했다. 학교 폭력 예방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및 올바른 인터넷 윤리관을 정립하기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 학생 교육’이다.
또한 학교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청각 자료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및 발표 활동 등으로 80분으로 구성된 교육이 진행됐다.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학교측은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을 알고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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