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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농협 김경연․박준월 부부, 농협 ‘11월 이달의 새 농민상’
표선농협 김경연․박준월 부부, 농협 ‘11월 이달의 새 농민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1.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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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박준월씨 부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6년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표선농협 조합원 김경연(59), 박준월(53)씨 부부가 뽑혔다.

이들은 지난 11월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상을 받았다.

김경연씨는 감귤·만감류 등 5200여평을 재배하면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선진영농기술 도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특히, 품목별 영농일지를 작성해 체계적인 영농활동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 농업환경을 만들고 있다.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유용 미생물 공급과 토양검정에 의한 토양관리와 비배관리로 친환경 농업에 따른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완숙과 위주 수확과 철저한 선별로 공판장에서 다른 농가보다 높은 감귤 값을 받고 있다.

농협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전이용과 청년회장, 마을 개발위원, 하우스감귤공선회 총무직, 해병전우회 활동 등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 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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