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권영수, 강인순)는 11월 3일(목) 오후 5시 연우네에서 2016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비자단체, 장애인단체, 시민사회단체,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경제관련 제도 및 정책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윤리적소비교육, 우수사회적기업 추천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신선 운영위원장(서귀포YWCA 사무총장)은 사회적기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전국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함으로 제주가 사회적경제 도시로 선두적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제주네트워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제주네트워크는 서귀포YWCA가 사무국을 맡고 있고, 우선구매홍보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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