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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농협 김진성 농가, 올해 감귤경연대회 최우수상 받아
위미농협 김진성 농가, 올해 감귤경연대회 최우수상 받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1.0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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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귤 최우수상을 받은 김진성씨

위미농협 소속 김진성 농가(하늘뜰농원)가 2016년도 우수감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진성 농가는 지난해 우수감귤경연대회에서 노력상과 과일산업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김 농가는 올해 품질개선을 위해 타이벡 필름을 깔고 우산식 지주대를 설치하는는 등 지속적인 과원 관리를 통해 고품질(당도 13브릭스 이상) 감귤을 생산하는데 많은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는 지난 10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우수감귤경영대회를 열었다.

농가들의 자긍심과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제주감귤 품질향상과 경영합리화를 꾀하기 위한 이 대회엔 11농가, 서귀포시 34 농가 등 45농가가 감귤을 출품, 품질심사·외관심사·과원현장평가를 통해 12농가가 입상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4농가, 서귀포시 8농가로, 상패와 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감귤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출품하고, ‘2016 제주감귤박람회’에 감귤을 전시한다.

2016년 우수감귤경연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우수상 : 김진성(위미농협)

- 우수상 : 김동영(감협 조천지점), 김종국(효돈농협), 오관필(남원농협)

- 노력상 : 박병태(감협 조천지점), 김경수(감협 중문지점), 강성일(감협 표선지점)

- 장려상 : 박종민(함덕농협), 양보삼(감협 조천지점), 오일호(감협 위미지점), 오병찬(위미농협), 현충언(효돈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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