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1:23 (목)
감귤운영위,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 재논의
감귤운영위,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 재논의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6.11.0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일 제3차 회의 열어 재검토 하기로
제주개발공사 감귤운영위는 오는 4일 제3차 운영위를 열어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감귤운영위원회(이하 감귤운영위)는 오는 4일 ‘2016년 제3차 운영위’를 열어 올해 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재심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감귤운영위는 지난달 2016년 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kg당 150원으로 정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160원에서 10원이 인하된 금액이다.

이에 지난달 31일 열린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수매단가 재조정 요구가 이어졌고, 농수축경제위원회 역시 재검토를 주문한 상황이다.

감귤운영위는 최근 2년간 계속된 감귤가격 하락과 올해 한파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감귤농가 피해를 감안해 제3차 회의를 열고 수매단가를 재심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