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10월28일 ‘2016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세미나’를 제주 칼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와 일 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인사담당자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진숙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부소장과 강혜자 가족친화지원센터 팀장은 시간 선택제와 일 가정 양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기업 인사담당자간 토론은 고종환 코리아노무법인 노무사가 진행했다.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시간선택제 전환제도를 도입하고 근로자의 필요(자녀 돌봄, 간병, 학업, 퇴직준비 등)에 따라 전일제근로자를 시간선택제로 전환시킨 사업주를 대상으로 전환 장려금, 간접노무비, 대체인력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2차세미나’는 오는 11월15일 제주 칼호텔에서 열린다.
올 6월 제주상의는 노사발전재단의 ‘2016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 협력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업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제주상의 홈페이지(www.jejucci.korcham.net)에서 안내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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