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농구단이 홈 개막전을 맞이 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B스타즈는 30일 오후 4시에 청주체육관에서 KDB생명과 2016-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홈개막전을 갖는다. 

홈 개막전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KB스타즈에 신입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안겨준 KBSN 오효주 아나운서의 시투를 시작으로, 하프타임에서는 KB국민은행의 모델 아이오아이 유닛의 축하공연과 함께 변연하 선수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종료 후에는 지투, 레디의 힙합공연도 열린다. 

또한, 홈개막전 입장관객 선착순 1000명 에게는 구단 기념품과 맘스케익 청주 오믈렛에서 초코파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2017 한국여자농구연맹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KB스타즈는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뽑으며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시즌 안덕수 신임감독과 새로운 색깔의 팀 컬러를 보여줄 KB스타즈의 활약이 기대된다.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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