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27분경 제주항 북동쪽 9km 해상서 조업 중이던 어선 M호(72톤,승선원10명)의 중국인 선원 재 모씨(35,남)가 양망작업 도중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경은 사고접수를 받고 122구조대와 출동, 오후 4시 05분경 환자 재 모씨를 구조보트에 태워 제주항으로 입항해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한편 해경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의식이 없어 생명에 위독하다”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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