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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일본 관광객 유치 위한 팸투어 연다”
“가을철 일본 관광객 유치 위한 팸투어 연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6.10.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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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오키나와 발 일본 전세기 취항-일본 언론사 취재 팸투어 개최

올해로 두 번째로 오키나와에서 출발해 제주로 들어오는 전세기가 취항해 20일 일본인 관광객 180여명이 관광을 위해 제주로 들어왔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0일 오후 1시 30분, 18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 오키나와 발 전세기가 제주에 도착해 본격적 제주관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오키나와 발 제주 도착 전세기 취항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로, 도내 업체가 적극적으로 가을철 제주 관광 상품을 준비해 이례적으로 이뤄진 가을 취항이다.

제주를 찾은 이들은 섭지코지와 산굼부리, 올레코스 길 등을 방문해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며 제주의 구석구석을 관광한 후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사카 지역 요미우리‧아사히‧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취재 팸투어도 동시에 진행된다.

팸투어를 통해 일본 취재진들은 제주올레걷기축제와 거문오름, 신산리마을, 이중섭거리 등을 취재하며 제주의 가을을 보도를 통해 일본 현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 현지서 가을철 제주 올레길과 한라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품개발 문의와 취재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본인 관광객 조기 회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의 신규 관광 상품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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