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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재일제주인 1세대 위해 성금 전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재일제주인 1세대 위해 성금 전달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6.10.1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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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권태성)는 10월 18일 제주시 도남동 소재 사무실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제주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권태성 회장은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은 과거 어려운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향 제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마운 분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생활하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1월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4년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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