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예선 통과 12개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서 경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일본영사관과 제주일본어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고등학생 일본어 일본문화 퀴즈대회 최종 본선이 오는 2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엔 도내 18개 고교에서 102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벌인다.
29일 열리는 본선은 6개팀씩 2개조로 편성, 조별 상위 3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퀴즈문제는 일본어 및 일본문화뿐만 아니라 일본에 관한 일반상식에서부터 정치, 경제,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출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팀과 은상 2팀에게 각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일본정부 초청 한국청년 방일연수(9박 10일)의 기회가 주어진다. 동상 3팀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특별부상, 장려상 6팀은 국제교육정보원장상과 특별부상을 받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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