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2016 전도학생 환경백일장 대회’열어
제주시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허성부)와 함께 지난 10월15~16일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를 열고 ‘지구지킴이’ 집중육성학교를 지정하는 학생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쓰레기배출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쓰레분리배출 체험 및 환경사진전시’홍보부스를 운영했다.
2017년엔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구 지킴이’ 집중육성 학교를 지정·운영해 기존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적인 환경교육을 보완, 지정학교 전 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고 집중적인 환경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오는 11월 5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 2층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전도학생 환경백일장 대회’를 연다.
백일장의 내용은 제주도 환경과 자연(홍보·보전·보호·지속가능발전 등)에 관련된 내용을 자유 주제로 11월 4일까지 각 학교별 단체 또는 개별 접수(jjcsd@daum.net)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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