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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연북로지점,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농협은행 연북로지점,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0.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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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훤 지점장

농협은행 연북로지점(지점장 백경훤)이 지난 10월14일 발표한 3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또다시 1위를 달성함으로써 3년 3개월 연속 전국 최초 종합업적 1위 달성 사무소가 됐다.

종합업적평가는 수신, 여신, 신용카드, 외환, 방카 등 개별분야 외에도 수익성, 자산건전성, 고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연북로지점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북로지점은 올 7월 중앙회 계열 사무소로는 제주도내 처음으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받았다.

농협은행장의 제주도 현장 방문 때 간부직원 대상으로 우수 영업점 사례를 발표하는 등 노하우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훤 지점장은“직원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준 결과이기도 하지만, 지역주민 여러분이 농협은행을 사랑해 준 덕택”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주 농협 관계자는“1년 동안 분기마다 연속 1등 하기도 힘든데, 지점장 부임 이래 13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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