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 여직원회(회장 김양신)는 10월11일 서귀포시 매일 올레시장에서 지역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사랑의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김양신 회장은“제18호 태풍 ‘차바’ 피해로 우울해진 시기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사랑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귀포농협 여직원회는 45명으로 구성돼 해마다 마을관내 오름 환경정화로 결속을 다지고, 불우이웃돕기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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