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보전회(이사장 문정수)는 9일 제주어선생육성과정 ‘2016년 현장 체험학습’을 제7기생과 제주어보전회원들이 ‘놀멍 걸으멍 배우는 제주어’란 플래카드를 걸고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서물영아리오름’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김창집(탐라문화본전회 회장) 강사의 인솔 하에 제주어선생 육성교육과정 제7기생 40여명이 현장학습으로 서물영아리 일대 식물들을 관찰하며 이름과 지형 이름을 제주어 등으로 설명 들으며 체험 학습을 했다.
한편 이날 문정수 이사장은 제570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적이 크게 인정 되어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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