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생태문화페스티벌, 7일~9일 선흘리 일대서 열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조천읍 지역 곶자왈을 중심으로 곶자왈 생태문화포럼과 생태문화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태문화포럼은 7일 (재)곶자왈공유화재단 강당에서 개최되며, 곶자왈에 대한 지역주민과 생태 예술가의 입장, 타 지역 생물권 보전지역의 사례, 지역 언론의 역할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생태문화페스티벌은 8일부터 9일까지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습지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생태관광과 더불어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연극 및 실내악 공연, 무용 및 영상 상영, 체험부스, 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제주생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