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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 한마음초서 아동폭력예방교육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 한마음초서 아동폭력예방교육 실시
  • 이승진 시민기자
  • 승인 2016.10.0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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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한마음초등학교(교장 현 숙)에서 3~6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 NO-Bullying(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또한 NO-Bullying(학교폭력예방)교육은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의 심화과정이며 괴롭힘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아동은 “학교폭력도 예방하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힘든 점을 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이 교육을 받고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면 꼭 부모님과 선생님께 말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아동은 “예전에는 오늘 교육과 같은 일을 당하고도 비밀로 한 적이 많은데 이제는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제나 교육 내용을 생각하고 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당황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능통한 진행, 여러 사례를 들어 아동의 눈높이에서 설명하여 아동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교육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역할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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