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들이 제주에 모여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은 ‘2016년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를 9월26~27일 제주롯데시티호텔과 제주지역 일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서민 일자리를 확충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례보증의 구체적 실행 방안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업무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박찬식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을 초빙, 제주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7일 환상숲곶자왈공원과 재단 우수보증업체인 효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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