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을작은도서관사람들(관장 김동호) 24~25일 ‘다우렁문화축제’를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 (제주민속문화원, 제주시 일주동로 293~1)에서 지역주민, 시민, 관광객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 했다.
김동호 관장은 “판관 김구 선생의 살아 숨 쉬는 이 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숙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바쁘신 가운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어서 가을 하늘도 기뻐서 맑은 것 같다.”며 개막 인사말을 했다.
안창남 제주특별자치도 의윈은 “동부지역 문화공간은 부족하지만 문화를 즐기려는 여러분과 좋은 가을날이 함께 해서 뜻이 깊다.”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희망 한다.” 며 격려의 말을 했다. 또ᆞ 안창남 의원은 책과 사진 등 20여점을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다.
홍창국 제주문인협회 부회장은 “다우렁문화축제를 통해서 책을 좀 더 가까이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인사말을 했다.
ᆞ.▲ '한라산자락에 사는 사람들'이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이번 축제는 제주도 마을 만들기 지원 센터에서 제주형마을 공동체 ‘모다들엉’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24일 개막식에 이어 시낭송(김영희 유태복 시인)ᆞ, 강정균의 마임공연, ᆞ창(김은정 노형초), 연극(제주터문화예술단 진순애 외 5명), ᆞ민요(민수윤, 김주원), 기타공연(기타 김남전과 드림하모니 박순), ᆞ행복봉사회(회장 김영제)의 떡만들기체험, 최인덕의 서각·솟대 체험, ᆞ벼룩시장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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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5일 김정균의 마임공연, ᆞ양정원의 제주어노래ᆞ, 문석범의 노동요, ᆞ강석용의 통기타 연주, 기타연주(한라산자락에 사는 사람들), 대유대림아파트 통기타동호회 공연, 강상영 기타리스트공연 ᆞ시낭(문명수, 김동호), ᆞ전통놀이(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돌담·밭담 쌓기, 서각 등으로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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