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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마을작은도서관사람들, ‘다우렁문화축제’ 개최
한라마을작은도서관사람들, ‘다우렁문화축제’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6.09.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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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마을작은도서관사람들(관장 김동호) 24~25일 ‘다우렁문화축제’를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 (제주민속문화원, 제주시 일주동로 293~1)에서 지역주민, 시민, 관광객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 했다.
 
▲ 김동호 관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하니 가을 하늘도 기뻐하는 것 같다.”며 인사말을 했다
김동호 관장은 “판관 김구 선생의 살아 숨 쉬는 이 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숙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바쁘신 가운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어서 가을 하늘도 기뻐서 맑은 것 같다.”며 개막 인사말을 했다.
 
.▲ 안창남 의원은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희망 한다.” 며 격려의 말을 했다
안창남 제주특별자치도 의윈은 “동부지역 문화공간은 부족하지만 문화를 즐기려는 여러분과  좋은 가을날이 함께 해서 뜻이 깊다.”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희망 한다.” 며 격려의 말을 했다. 또ᆞ 안창남 의원은 책과 사진 등 20여점을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다.
 
.▲ 홍창국 제주문인협회 부회장이 "책을 좀 더 가까이 하기를 바란다.” 며 인사말을 했다.
홍창국 제주문인협회 부회장은 “다우렁문화축제를 통해서 책을 좀 더 가까이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인사말을 했다.
.▲ '한라산자락에 사는 사람들'이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이번 축제는 제주도 마을 만들기 지원 센터에서 제주형마을 공동체 ‘모다들엉’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24일 개막식에 이어 시낭송(김영희 유태복 시인)ᆞ, 강정균의 마임공연, ᆞ창(김은정 노형초), 연극(제주터문화예술단 진순애 외 5명), ᆞ민요(민수윤, 김주원), 기타공연(기타 김남전과 드림하모니 박순), ᆞ행복봉사회(회장 김영제)의 떡만들기체험, 최인덕의 서각·솟대 체험, ᆞ벼룩시장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어 25일 김정균의 마임공연, ᆞ양정원의 제주어노래ᆞ, 문석범의 노동요, ᆞ강석용의 통기타 연주,  기타연주(한라산자락에 사는 사람들), 대유대림아파트 통기타동호회 공연, 강상영 기타리스트공연 ᆞ시낭(문명수, 김동호), ᆞ전통놀이(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돌담·밭담 쌓기, 서각  등으로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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