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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팀장 박경석)는 ‘식품 및 화장품 분야 해외(FDA·할랄) 인증 설명회와 기술교육’을 도내 기업인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23일 열었다.

이날 기술 교육은 정보와 인증기술이 부족해 수출의 필수요소인 해외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도내기업 수요가 높은 식품· 화장품 분야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인증 전문기관의 실무담당자로 구성했다.

인증제도 개념부터 실무까지 필요한 정보와 인증추진과정에서 기업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7점 만점 기준에 평균 6.02점을 기록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