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 컴퓨터수리 직종에 출전한 정진택 씨(45·지체3급·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씨가 금메달을, 나전칠기 직종에 출전한 한상찬(57·청각1급·제주도농아인협회)씨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한국폴리텍 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지난 9월20~23일 열려 제주선수단 20명이 참가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부형종)는 이 대회를 마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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