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신촌사거리 인근 도로를 운전하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2일 저녁 8시 55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사거리 인근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운전자 강 모씨,32)가 미쳐 보행자 송 모씨(70,여)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보행자 송 모씨는 두부 및 전신 다발성 골절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송하는 과정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강 모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후 3시 43분경 제주시 구좌읍 평대주유소앞 도로상에서 승용차와 경차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한편 경찰은 차량 간 충돌사고 이후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에 2차 충돌한 경위에 대해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