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3개월 운휴 중이던 제주-방콕 정규 직항 노선 운행 재개 시작
지난 2016년 6월 18일부터 3개월간 운휴됐던 제주-방콕 정규편 직항 노선이 재 운행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잠시 운휴됐던 태국 방콕과 제주를 연결하는 정규편 직항로가 21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라 밝혔다.
제주-방콕을 오가는 직항노선은 지난 2015년 9월 24일부터 이스타항공과 협약 체결을 통해 항공 접근성 개선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 6월까지 총 248회에 걸쳐 운항해왔다.
이번 다시 재개된 운항으로 주 7회 매일 운항하게 돼 제주서 바로 방콕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노선 뿐 아니라 직항운세기가 운항되고 있는 필리핀, 싱가폴 노선도 영역을 확대해 아세안 지역의 신흥 소비층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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