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창직 소통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업카페 ‘창직마루’가 27일 개소식을 가지고 운영 시작에 들어간다.

이번 제주시에서 조성한 창업카페 ‘창직마루’는 일자리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의 상호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창업 및 소통공간의 역할을 위해 추진됐다.

창업카페 ‘창직마루’ 는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제주시 이도1동 제주고용플러스센터 5층에 개소해 현재 예비창업자 8개 팀의 입주가 결정된 상태다.

예비창업자 작업실, 소통 및 공유 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이 제주시의 위탁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세미나를 개최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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