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제11회 제주 경로당 보치아 대회 열어…
오는 10월 6일 제주 한라체육관서 제11회 제주 경로당 보치아 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관장 휴완)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해 경로당 내 건전한 여가문화조성과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주 경로당 보치아 대회’를 개최한다.
보치아 대회는 과거 그리스 공던지기에서 유래돼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서 처음으로 치러졌으며, 경기는 빨간색 공 6개와 파란색 공 6개를 나눠 가진 후 흰색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1점을 더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도내 100개소 경로당이 보치아 경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을 표창받은 바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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