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임강자)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홍영선)는 9월10일 북한이탈 주민과 여성자문위원 15팀에게 멘토·멘티 역할과 자세에 대해 전문가 교육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멘토·멘티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고,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각 팀이 가졌던 지난 활동의 좋았던 점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지 적응을 돕고,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제주에 삶을 꾸려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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