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절물, 서귀포, 교래 등 도내 4개소 휴양림 무료개방
추석연휴 닷새 동안 자연휴양림 4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연휴 기간 도내 자연휴양림 4개소(▲제주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 개장한 ‘서귀포 치유의 숲’(서귀포시 호근동 위치)은 올해 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 관계자는 “이번 무료입장을 통해 추석연휴기간에 제주를 찾은 고향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제주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4개소 91실)은 전실 예약 완료됐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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