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풍력발전 실용화사업 및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전국 최우수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경남 진행에서 열린 '제2회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난 2003년 국내 치초로 최대규모의 행원풍력발전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2004년부터 추진한 안덕면 동광.한경 자구내 마을, 신창 마을에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을 이용한 주민 참여형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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