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공청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주민들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개최를 공고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은 제주시 일도1동과 이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건입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계획의 방향은 제주시 원도심 일원이 기능 회복을 위한 역사문화경관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정주환경 개선 및 녹지공간 조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청회 참석이 어렵거나 원도심 도시재생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싶으면 20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제주시 도시재생과(담당자 김종상 064-728-3552), 제주도 도시재생과(담당자 김희준 064-710-2753).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