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제주시여성가족과(과장 현여순)와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9월6일 일도2동복지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각 읍면동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예절교육과 송편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결연한 결혼이주여성을 초청, 한복 바르게 입는 방법, 절하는 예법 등 예절교육을 하고, 전통음식인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장들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친정엄마가 딸을 대하듯 다독거려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제주사회에 조기정착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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