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제주시는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공영 유료주차장 22곳 1552면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시청 앞 ▲신제주로터리 ▲동문재래시장(노상) ▲동문재래시장(노외) ▲동문 주차빌딩 ▲병문천 ▲성신로 ▲신제주 ▲용두암 ▲칠성 제1 ▲칠성 제2 ▲탑동 제1 ▲탑동 제2 ▲칠성골 ▲관덕정 서쪽▲인제 ▲법원 북쪽 ▲탑동입구 ▲동문버스▲광양초 서측▲고산동산 ▲중앙로터리 주차장 등이다.

이는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에게 주차편의를 주기 위해서이다.

기계식 주차장인 제일주차빌딩(92면)은 연휴 시작일인 9월14일 하루만 무료로 개방 운영한다.

공항 입구 공영주차장(379면)은 공항이용객 급증에도 주차장을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정상적으로 유료로 운영한다.

홍경찬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운영으로 시민, 귀성객과 관광객 등 차량 7000여 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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