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실’ 21차례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황순실)는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지역 경로당 46곳, 요양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21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실’은 위생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치주염 발생이 많은 노인들에게 1:1 교육과및 실습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노년기에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과 요양복지시설을 주 3차례 방문, 교육하고 있다.
의치를 한 어른신에겐 의치세척과 소독을 하고 있다. 의치관리에 필요한 틀니 세정제 등 물품을 제공, 가정에서도 스스로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저소득층 치아 결손자는 의치상담을 통해 보건소에서 의치비용을 지원받아 구강기능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연중 보건소를 내원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스케일링도 해주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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