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 창업보육센터 등 9개 기관 공동 협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회장조경호)는 제주 창업가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제2차 창업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을 8월26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가 100여명이 참석, 중소기업연수원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이란 주제를 가지고 석세스 코칭 2시간을 포함 모두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기업지원관련 6개 기관의 ‘찾아가는 중소기업 애로 해소 현장상담회’도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필수요건인 투자유치전략 전문가,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로 꾸려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2014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기획됐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 제주대·국제대·관광대·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서귀포시, 제주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 등 8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반정식 제주지역본부장은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과정을 거쳐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이 이뤄줘야 성공의 지름길이다”며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들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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