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8월26일 제주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창조존 ‘제1기 탐나는 IP특허연구실’수료식을 제주벤처마루 창조존에서 가졌다.
이날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비창업자와 창업자 14명이 정해진 교육을 마쳐 수료했다.
특허연구실 교육과정은 지난 8월4~26일 4주간(32시간) 18명을 대상으로 △트리즈 이론과 실습 △비즈니스모델 설계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창업계획서 작성 등 지식재산권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번 특허연구실 수료생에겐 △국내 권리화 비용지원 △전문가 특별강연 △창업공간 확보와 시설 입주 연계 △3D설계와 시제품 제작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특허청이 지원,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가 주관·운영하는 제주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권 권리·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제주벤처마루 10층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IP창조존엔 창작교실, 특허연구실과 특별강의·우수창업기업방문, 3D프린터 무료출력서비스, 해커톤대회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IP창조존 교육비와 기타 부대비용은 무료이다.
교육 참여희망자는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064-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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