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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섬, 제주와 함께 첫 발 내딛다
푸켓섬, 제주와 함께 첫 발 내딛다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6.08.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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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간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양 섬간 교류 확대
지난 25일 원희룡 도지사(왼쪽)과 태국 푸켓 주지사 짬런 타파야퐁타다(오른쪽)가 양 섬간 우호와 협력을 약속하는 면담을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태국 푸켓주 주지사 짬런 타파야퐁타다(Mr. Chamloen Tapayapongtada)를 비롯한 주 대표단 일행이 원희룡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와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시아크루즈포럼에서 푸켓이 세션토론자로 참가해 이루어졌다.

양측은 섬관광정책 포럼 등 기존 관광분야 협력을 비롯해 크루즈 산업 육성과 교육 분야에 걸친 공동 협력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와 푸켓이 각각 한국과 태국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로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으므로, 관광 및 크루즈 산업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분야로까지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푸켓 대표단 일행은 면담 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견학하고, 다음날엔 아시아크루즈 포럼 참석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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