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법과 정책대응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의장 이상천)는 사회양극화의 주범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정잭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4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의규의원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선진사례와 교훈의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일본의 노동자 및 청년층 취업자의 고용형태와 일본정부서 지원하는 대책 등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지자체 및 시민단체에서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제주지역의 비정규직 해소사례와 과제’라는 토론을 이어갔고, 토론자에는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신제균 공무직 근로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이번 비정규직 문제 해법 토론회는 제주지역의 비정규직 해소 사례와 과제를 듣고 도민들과 노동자들이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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