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법을 찾는다
제주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법을 찾는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6.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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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법과 정책대응을 위한 토론회 개최
24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 사례와 교훈'을 가지고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국노총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의장 이상천)는 사회양극화의 주범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정잭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4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의규의원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선진사례와 교훈의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일본의 노동자 및 청년층 취업자의 고용형태와 일본정부서 지원하는 대책 등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지자체 및 시민단체에서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제주지역의 비정규직 해소사례와 과제’라는 토론을 이어갔고, 토론자에는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신제균 공무직 근로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이번 비정규직 문제 해법 토론회는 제주지역의 비정규직 해소 사례와 과제를 듣고 도민들과 노동자들이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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